Elastic Beanstalk 정복하기 - 1 (환경 구성)

 

Elastic Beanstalk 정복하기 첫 번째는 콘솔 1페이지다. 하나씩 알아보자. (이하 EB라고 칭하겠음)

 

Elastic Beanstalk 뼈대

 

 

 

EB는 애플리케이션, 환경, 환경 티어로 구성된다. 

 

가장 바깥쪽 틀은 애플리케이션으로 하나의 서비스 즉 배포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ex 카카오톡, 쿠팡이츠)

 

일반적인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환경을 구분하여 실제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production, 내부 테스트용 stage, 개발용 dev와 같이 사용한다.  여기서 쓰이는 환경과 똑같이 봐도 무방하다. 

(도메인은 자동적으로 채워주기에 내버려 두어도 무방하며, 도메인이 있을 경우 route53을 활용하면 된다.)

 

환경 티어는 EB만의 개념인데 WEB 서비스를 제공하면 WEB티어, WEB서비스가 아닌 SQS를 이용해서 이벤트 기반이라면 작업 티어이다. 

 

즉 Application {환경 {환경 티어}}로 구성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AWS Document에 그림이 있는데 이해가 쉬울 것이다. 

 

출처: https://docs.aws.amazon.com/ko_kr/elasticbeanstalk/latest/dg/concepts-worker.html

 

EB 플랫폼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되는 환경이다. 여기서도 환경이라는 말이 쓰여서 헷갈릴 수 있는데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Docker를 예시로 들어보겠다. 

 

우리는 Docker로 image를 만들 때 FROM: ~~ 와 같이 베이스가 되는 Image를 사용한다. JDK가 깔려있거나, 가벼운 linux alpine일 수 있다. 플랫폼이라는 말이 FROM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코드가 돌아갈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다. 

 

사진처럼 Docker를 사용할 수 있는 Amazon Linux 2023 플랫폼인 것이다. 

 

사용지 지정 플랫폼도 사용할 수 있었는데 2022년 7월 18일 이후로 지원하지 않는다.

 

애플케이션 코드

 

 

EB가 가동할 애플리케이션의 코드를 설정하는 곳이다. 

 

샘플 애플리케이션: EB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우리와는 관련이 없다.

기존 버전: 이전에 배포한 것이 있다면 존재함

코드 업로드: 직접 패키지를 업로드하거나, S3를 가리키게 할 수 있음

 

이 옵션은 중요하지 않다.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때 패키지를 직접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샘플로 해도 무방하다. 

 

 

사전 설정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설정하는 옵션이다. 

 

가용성: 시스템이 얼마나 끊임없이 사용 가능한지를 나타내는 지표

 

상황을 들어보자. 단일 인스턴스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인스턴스에 문제가 생기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가용성이 낮다. 

하지만 여러 개의 인스턴스로 서비스를 제공하면, 한 개의 인스턴스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인스턴스가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가용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여기서 스팟 인스턴스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스팟 비율과 정책을 정하는 옵션들이 있어서 그때 알아보도록 하자.